물고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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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 물고기 ( 어류 魚類 ) 동물계 - 척삭동물문 - 유악하문 - 인어강 - 인어류   ' 인어 ( 人魚 ) :  상반신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고 하반신은 물고기의 꼬리를 지닌 생물이다 . “ 인어족 ” ( 人魚族 ) 은 남성과 여성 인어를 포괄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. ⋯  이들은 심해 깊은 곳에 서식하며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다 . 때문에 인어의 생태에 관한 자료는 전무하며 아는 것이라고는 겉모습이 전부인 실정이다 . 하지만 공격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지기에 미지의 심해 영역 중 하나의 종으로 여기며 별다른 연구나 포획이 필요치 않은 상황이다 . ‘  ㅡ1698   '인어 ( 人魚 ) :  상반신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고 하반신은 물고기의 꼬리를 지닌 생물이다 . 최근 사람들이 거주하는 마을군 근처의 바다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다 . 아름다운 얼굴과 투명한 잿빛의 피부 , 갈퀴처럼 긴 손가락 ,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비늘 등이 특징이다 . 특히나 얼굴이 몹시 아름다워서 출몰지 근처의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, 그들에 따르면 절대 입을 열어 말하는 일이 없다고 한다 . ⋯   상세한 연구가 필요 . ' ㅡ1744   '인어 ( 人魚 ) :  상반신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고 하반신은 물고기의 꼬리를 지닌 이 생물을 본다면 반드시 도망칠 것 . 접근하지 말 것 . 이들은 뭍으로 잘 나타나지 않아 생태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종이었으나 1845 년 나트해변 사건을 필두로 이들이 사람을 먹는 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.   ⋯  서식지를 알 수 없어 소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. 나트해변 사건 이후로 사람들이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자 다시 뭍으로 잘 나타나지 않고 있다 . 인적이 뜸한 바닷가에 출몰하며 목표를 노리고 있을 것으로 추정됨 . ' ㅡ1888 (이야기로 돌아가기) (스토리텔러:

『 હંગ્રી 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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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←이전 보고서) 1698, <بيامين ڪنگ> 1744, <ڪيم گلگنگ> 1888, <جيانگ،> 「이것들은 모두 세이렌을 그린 그림들이다.  하지만 그 묘사한 모습이 전부 제각각으로 다르다.  세이렌도 시대를 따라 점점 진화해간 걸까?  힘이 형편없이 약한 세이렌은 사람을 잡아먹기 위해서 무언가 다른 수단을 만들어내야만 했을 것이다.  그 생존전략이 아름다운 외모로 진화해갔을 가능성이 높다. 사람의 시선을 끌고 마음을 홀려서 힘을 쓸 수 없는 수심 깊은 곳까지 데려간 후 살해하는 방식으로. 」 ㅡDoctor J:  「세이렌 보고서」 (이야기로 돌아가기) (스토리텔러: 김기랑)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-비영리-동일조건변경허락 4.0 국제 라이선스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-한남대학교 하이퍼서사 프로젝트,  「OFFING」

『 સુંદ 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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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←이전 보고서) 「세이렌에 대해 다루고 있는 서책들을 발견했다. 」 「문자의 해독이 어렵긴 하나 저 사진을 보고 단박에 세이렌에 관한 내용이라는 것을 알았다. 옛 시대의 언어를 공부해서라도 반드시 더 많은 정보들을 알아내고 말 것이다. 」 ㅡDoctor J:  「세이렌 보고서」 (이야기로 돌아가기) OR (다음 보고서→) (스토리텔러: 김기랑)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-비영리-동일조건변경허락 4.0 국제 라이선스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-한남대학교 하이퍼서사 프로젝트,  「OFFING」

『 તટેકબોકકી 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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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←이전 보고서) 「1596년에 사망한 화가 'Джанг Леонг'의 그림이다. 그는 이 작품을 발표하며 실제 자기가 경험했던 순간을 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. 그 당시 사람들은 작가적 상상력이 과했거니 여기며 믿지 않았지만 난 그의 말이 진실임을, 그 또한 세이렌을 만났음을 그림을 본 순간 바로 알 수 있었다. 그는 실종되어 오랜 기간 돌아오지 않다가 결국 1596년에 유족들이 사실상 그가 사망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말았다. 그는 어디로 사라졌으며 어떻게 죽었을까. 왜 돌아오지 않았을까. 모든 의문에 대한 답은 단 하나, 세이렌이다. 」 ㅡDoctor J:  「세이렌 보고서」 (이야기로 돌아가기)  OR  (다음 보고서→) (스토리텔러: 김기랑)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-비영리-동일조건변경허락 4.0 국제 라이선스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-한남대학교 하이퍼서사 프로젝트, 「OFFING」

『 રિપોર્ટ 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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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←이전 보고서) 「 1452년 한 마을에서 발견됐다는 바다생물의 시신이다. 인간의 얼굴 골격과 상체, 지느러미, 입안 가득 빼곡한 이빨 등등으로 미루어 보아 저것은 세이렌 중 한 개체가 죽은 시신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.  1452년에 저 시신이 발견됐다면 대체 세이렌은 언제부터 존재했던 것일까. 어쩌면 인간이 번성하기 전부터, 태고의 바다 때부터 살아왔던 존재일지도 모른다.  그 원시적인 생명력이 너무나도 두렵다.  」  ㅡDoctor J:  「세이렌 보고서」 (이야기로 돌아가기)  OR  (다음보고서→) (스토리텔러: 김기랑)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-비영리-동일조건변경허락 4.0 국제 라이선스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-한남대학교 하이퍼서사 프로젝트,  「OFFING」

아름다운 인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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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←이전 보고서) 「 세이렌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. 세이렌이 눈을 마주 보며 짓는 미소에 이끌리지 않을 인간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. 다만- 그 아름다운 얼굴이 절대 입을 열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여야 한다.  」 「 세이렌이 입을 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 생물사전을 첨부한다.  "⋯은 이빨을 숨기기 위해 입을 열지 않는다. ⋯이 입을 벌린다면 더이상 숨길 필요가 없다는 것, 즉 당신을 잡아먹기 위해서이다."  」 ㅡDoctor J:  「세이렌 보고서」 (이야기로 돌아가기)  OR  (다음 보고서→) (스토리텔러: 김기랑)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-비영리-동일조건변경허락 4.0 국제 라이선스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-한남대학교 하이퍼서사 프로젝트,  「OFFING」

비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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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 세이렌의 비늘을 발견했다.  」 「  "반짝이는 비늘을 가진 바다 생물을 조심할 것. 그 생물체들의 비늘의 광채는 인육을 섭취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. "   -라고 적힌 고대 문서를 첨부한다. 이 자료와 오늘 발견한 세이렌의 비늘을 같이 공개함으로써 그것이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라는 것을 세상에 밝힐 수 있을 것 같다.  」 ㅡDoctor J:  「세이렌 보고서」 (이야기로 돌아가기) OR  (다음 보고서→)   (스토리텔러: 김기랑)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-비영리-동일조건변경허락 4.0 국제 라이선스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-한남대학교 하이퍼서사 프로젝트,  「OFFING」